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2025(연봉 실수령액표)

직장인이라면 연봉과 실수령액의 차이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거예요.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연봉 금액만 보고 ‘이만큼 월급을 받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입니다.

연봉 실수령액은 세금과 4대 보험료 등 다양한 공제를 제외한 실제 지급 금액을 의미하므로, 연봉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연봉 실수령액을 계산하는 방법, 주요 공제 항목, 그리고 실수령액표를 통해 예상 월급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연봉과 실수령액의 개념 차이

먼저 연봉과 실수령액의 정의를 명확히 알아볼게요.

연봉: 근로계약서나 취업 공고에 명시된 총 급여 금액입니다. 회사에서 지급하기로 약속한 금액이지만, 이는 세금 및 기타 공제를 제외하기 전의 금액이에요.

🔍연봉실수령액 계산기👆

실수령액: 연봉에서 소득세, 지방소득세, 4대 보험료 등을 공제한 후 실제로 매달 은행 계좌에 입금되는 금액입니다. 실수령액은 개인의 상황, 예를 들어 부양가족 수나 연말정산 결과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연봉 실수령액 주요 공제 항목

연봉 실수령액 계산을 위해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부분은 바로 공제 항목이에요. 일반적으로 월급에서 차감되는 공제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득세

소득세는 국가가 부과하는 기본적인 세금으로, 연간 소득 금액에 따라 누진세율로 계산됩니다.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구조죠. 과세표준(연소득에서 각종 공제를 뺀 금액)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예)

과세표준 1,200만 원 이하: 6%

과세표준 1,200만~4,600만 원: 15%

과세표준 4,600만~8,800만 원: 24%

과세표준 8,800만 원 이상: 3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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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방소득세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지방소득세로 부과됩니다. 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세수로 사용됩니다.

3. 4대 보험료

4대 보험은 근로자가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항목으로, 2025년 기준 각 항목별 요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연금:4.5%

건강보험료:3.545%

장기요양보험:12.81%

고용보험:0.9%

2025년 연봉 실수령액 계산 방법

이제 2025년 기준으로 실수령액을 계산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과세표준 계산

과세표준은 연봉에서 비과세 소득과 공제 항목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여기에는 식대, 자녀 보육 수당 등 비과세 혜택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 5,000만 원의 근로자가 매달 10만 원의 식대를 받는 경우, 비과세 소득은 연 120만 원이 됩니다.

2단계: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계산

과세표준에 따라 소득세 누진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계산합니다. 이후 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추가합니다.

3단계: 4대 보험료 계산

월 소득에 각 항목별 보 험료율을 적용하여 국민연금, 건강보 험, 장기요양보 험료, 고용보 험으로 계산합니다. 이때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만 반영합니다.

4단계: 총 공제 금액 계산 위에서 계산한 소득세, 지방소득세, 4대 보험료를 모두 합산하여 총 공제 금액을 산출합니다.

5단계: 실수령액 계산 총 연봉에서 총 공제 금액을 차감한 후,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월 실수령액이 계산됩니다.

2025년 연봉 실수령액표

아래는 연봉별 실수령액을 정리한 표입니다. 개인별 상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세요.

연봉 3000 실수령표

연봉 4000 실수령표

연봉 5000 실수령표

연봉 6000 실수령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