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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랜 기간 동안 대통령의 관저로서 일반국민의 접근이 제한되었으나, 2022년 5월부터 국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오늘은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과 관련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방법
청와대 관람 시간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3~11월)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12~2월)
정기 휴일 매주 화요일
*관람예약 : 청와대 관람예약시스템
청와대 관람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수 있습니다. 관람센터는 청와대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소개하며, 다양한 시설과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청와대 관람 사이트접속 - 관람신청 바로가기 클릭 - 관람예약 시스템 예약하기 클릭 - 예약날짜와 시간,유형 선택 후 본인인증 및 약관동의를 완료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청와대 현장 예약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징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인원 1일 2,000명 신분증등 증빙서류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 후 관람 예약내역은 청와대 관람예약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날짜와 시간을 확인하고 필요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동선
대한민국 대통령의 관저는 규모도 큰 데다 익숙한 여행지가 아니다 보니 놓치고 오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공식홈페이지에서 추천하는 코스를 여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추천코스 1 [역사 문화공간]
녹지원 - 상춘재 - 구 본관 터 - 본관 - 영빈관 - 정문
추천코스 2 [문화유산]
침류각 - 오운정 - 경주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추천코스 3 [수목 탐방]
상춘재 - 관저 - 구본관 터 - 소정원 - 영빈관 - 정문
추천코스 4 [어린이, 가족]
정문- 영빈관 - 본관 - 녹지원 - 춘추관
청와대 관람 해설시간
추천코스와 같이 자유로운 관람보단 깊이 있는 관람이 좋다. 하시는 분들은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는 코스도 추천할만합니다.
위와 같이 하루에 총 5회의 진행되고요. 소요시간은 40분~1시간 내외로 부담이 없어요.
청와대 주차장
주차장 : 청와대 사랑채주차장, 춘추문 공영주차장, 경복궁 동편주차장(순환버스이용)
청와대 주변에는 주차장이 두 곳 있어요. 사랑채 주차장과 춘추문 공영주차장이에요. 정문이랑 가까운 주차장이 사랑채 주차장이에요.
청와대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아 인근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은 주차하기 복잡한 곳이라 대중교통이용을 추천합니다.
차량을 가져왔다면 청와대 주차장 추천하는 곳은 경복궁 유료 주차장이랍니다.
경복궁 주차장은 소형 1시간 3,000원 중대형 1시간 5,000원 초과 10분당 800원입니다.
청와대 역사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이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한 공간이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열두 명의 대통령이 이곳에서 생활하며 집무를 보았다.
1961년 윤보선 대통령이 경무대라는 명칭을 청와대로 변경하였고, 박정희 대통력 재임 시기에 건물의 보수, 증축과 함께 녹지원 조성, 영빈관 신축 등 청와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노태우 대통령 때인 1990년에 관저와 춘추관을, 1991년에 본관을 새로 지으면서 현재의 청와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22년 5월 10일 취임한 윤석열 20대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청와대는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었다.
청와대 관람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의미 있는 경험입니다. 온라인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관람 예약을 하고 관람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