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2024년)

주택을 팔경우에 양도소득세가 어떻게 되는지 특히 1 가구 1 주택의 경우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과 양도세 자동계산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구 1 주택이란

 

 

 

바로 1 가구 1 주택(정확히는 1세대 1 주택)의 뜻입니다.

 

거주자 및 배우자가 동일한 주소 또는 거주지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과 함께 구성하는 단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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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는 거주자와 배우자가 함께 구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주민등록상 주소가 달라도, 부부라면 각각 1세대씩 2세대가 아니라, 합쳐서 1세대라 보는 것이 원칙입니다.

 

 

주택이란 허가 여부나 공부상의 용도구분에 관계없이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을 말합니다. 즉, 공부상 주택이라도 주택용도로 사용한다면 주택인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혼인신고 했다 하면 배우자와 나를 부부로  1세대라 보시면 됩니다.

결국, 부부가 각각의 명의로 집 한 채씩 갖고 있다면 (1 가구 1 주택)이 아니라 (1 가구 2 주택)이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에서의 양도소득세는 주택, 건물, 토지 등을 양도했을 때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을 양도소득세라고 합니다.

 

보통 양도세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서 가장 많이 벌어가는 법은 양도세에서 절세를 하는 것입니다.

 

1 가구 1 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1) 보유조건:  국내에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해야 합니다.

 

2년 미만으로는 투기목적 단기매매로 보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이 없습니다.

주택의 보유기간을 계산하는 방법은 주택을 취득하는 때부터 주택을 보유(매도)하는 날까지로 계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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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시적 2 주택자 개념도 있습니다. 일시적이라는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전 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3년 후에 두 번째 집을 매수해야만 일시적 2 주택자가 됩니다.

 

 

2) 거주요건

만약 내가 팔 집이 조정대상지역 내라면 2년 이상, 거주조건이 필요합니다.

매수한 지 2년 되었는데, 1년은 임대 놓고 거주했다면 요건이 안 되는 것입니다.

 

 

3) 처분요건

1세대 1 주택자라 할지라도, 이사할 경우라면 일시적으로 2 주택자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을 팔기 전에 먼저 다른 집을 샀다면 보유 기간이 겹치게 됩니다.

 

이때 3년 내에 이전 주택을 처분한다면, 2 주택자가 받게 되는 양도세를 지불하는 게 아니라 마치 1 주택자처럼 비과세를 적용하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갈아탈 때는 잠깐 2 주택자가 되는 거 괜찮습니다. 대신 3년 내에만 팔아주세요".입니다.

3년 기간이라는 요건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최근 완화 되었습니다. 향후 부동산 경기에 따라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체크하셔야 합니다.

양도소득세 계산기

 

 

 

주택을 매도하시기 전 부과될 세금을 알아보시기 위해서는 국세청 양도세 계산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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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세청 홈택스 접속해 줍니다.

 

 

2. 양도일, 취득일, 양도가액, 취득가액 등을 입력해 줍니다. 양도일은 주택을 매도한 날, 취득일은 처음 집을 매수 한날입니다.

 

참고로 양도소득세 기본공제는 1인당 250만 원이며 부동산 외에 주식도 해답됩니다.

 

3. 보유, 거주 기간이 3년 이상일 경우 오른쪽의 장기보유특별공제 계산기를 선택한 후 해당기간을 입력해 줍니다.

4. 장특공 입력해 주었다면 계산기를 통해 최종 납부하여야 할 양도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을 정리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장 부담이 큰 세금이 양도세인 만큼 미리 위에 내용을 정독해 보신 후 진행하시면 세금을 줄이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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